합격수기

전기산업기사시험 합격 후 전기기사 실기시험 준비
조윤호 / 2018-05-26 01:16:19
  • 저는 올해 5월로 만50세1개월이 되는 사람으로 시험공부를 하기에는 좀 늦은 나이이고 원래 전기공학전공이 아니라 기계공학전공으로 젊은 전기공학 전공자들과 경쟁을 하다보니 실력으로 자격증시험을 붙기 보다는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전기기사.산업기사자격증은 실력이 어중간하고 나이들고 비전공자인 사람들에게는 운이 따라야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공학 전공자로서 일반기계기사1급은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근무하면서 1996년2회시험에 취득하고, 건설기계기사1급은 1996년 3회시험에 취득하고 회사를 관두고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근무하면서 2005년 정보처리기사 1급을 취득하고 2007년 전기기사 필기시험을 합격한 뒤 여러가지 사정으로 2008년 공무원을 관두고 1년 정도 전기기사 실기시험공부를 하다가 그만 두고 다른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다가  건강상의 문제와 집안 사정 등의 문제로 잘 안돼서 전기 쪽은 아예 생각 자체를 못하다가 와이프가 2014년 세종시 신청사로 발령이 나서 가족이 다 세종시로 이사온 뒤 다시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해서 2014년에 전기기사 필기시험을 합격하였으나 2년 동안 실기시험에 떨어져서 전기공부를 포기하려고 하다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전기산업기사 공부로 방향을 바꿔서 2016년 전기산업기사 필기에 합격하고 2017년 2회 전기산업기사 실기시험에 최종합격한 뒤 무지개꿈 필기특강을 수강신청해서 듣고 2017년 3회 전기기사 필기시험을 보았으나 전기설비기술기준에서 과락으로 평균60점에도 불구하고 낙방을 하여 전기기사 필기 정규반을 인강으로 듣고 2018년 1회 전기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실기시험에는 낙방을 하여 다시 전기기사(산업기사)실기특강반을 인강으로 신청하여 듣고 있습니다.

     무지개꿈교육원에서 지난 수년동안 인강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동시에 강의하는 것은 인강을 듣는 수험생에게 벅찬 스케줄이라는것입니다. 물론 젊고 머리회전이 잘 되는 사람은 별 무리가 없겠으나 기억력이 감퇴되는 나이든 사람에게는 두가지를 다 공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봅니다. 저는 2017년 2회 실기시험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이론강의는 다 들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전기기사 과년도 문제는 아예 포기하고 전기산업기사 과년도 문제만 풀어보고 들어 갔음에도 전기산업기사실기를 합격하였는데 전기산업기사 수헙생은 굳이 전기기사 과년도 문제를 풀지 않아도 시험운만 따라주면 전기산업기사 과년도 문제 풀이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나 문제가 어렵게 나오면 웬만한 사람은 합격이 어렵고 가끔 문제가 좀 쉽게 나올때를 노려서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보통사람의 수험전략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무지개꿈의 인강은 1년 내내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는 부분도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 시험이 언제 쉽게 나오는지를 분석해서 그 시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해서

    (예1: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 시험을 분리해서 각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거나 그것이 곤란하면 기본강의시간을 좀 줄이고 전기기사과년도 풀이강의와 전기산업기사 과년도 풀이강의를 완전히 따로 떼내어 수험생들 각자가 필요한 과년도 문제풀이를 듣게끔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음, 예2: 시험이 쉽게 나와도 웬만한 수험생들은 보통 커트라인에서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인강에서 전기기사실기나 전기산업기사실기에서 기출된 어려운 문제들을 정리하여 첨부자료로 수험생들에게 배부[물론 어려운 문제를 시간을 들여 공부할 것인지는 각 개인의 판단에 맞기면 됨]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음 예3: 보통 1회 또는 2회 합격율이 높고 3회 합격율이 낮은데 1회나 2회 인강은 기본이론강의를 줄이고 과년도 문제풀이를 늘리고 3회 인강은 기본이론강의를 늘리고 과년도 문제풀이를 줄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음-->보통 인강을 시험에 최종합격할 때까지 계속 듣는다고 할 때 계속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 것은 시험합격율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음 예4:1회나 2회에 나온 실기기출문제 중 신규문제나 어려운 문제는 2회나 3회 실기특강때 요약자료로 만들어서 수험생들에게 강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여짐 예5:실기특강을 실기시험 일주일전 또는 늦어도 4~5일전에는 끝을 내서 수험생들이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음)

    합격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합격수기이면서 무지개꿈에 요구사항이 많은 글이 되었는데 그래도 본인은 직접 밖에 나가서 돈을 벌지 않아도 그럭저럭 생활이 되는 상황이지만 밖에서 일하면서 절박하게 자격증이 필요하여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무지개꿈에서 인강을 듣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무지개꿈 원장님과 그 외 다른 교수님들은 무지개꿈 교육원을 믿고 강의를 듣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교육원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한치 앞도 안보이는 깜깜한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들 모두가 힘을 내서 각자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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