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일전기학원 교수님들

저는 2023년 2회 합격한 김준형 학생이라고합니다.

올해 1회에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도 한번에 붙을거라는 각오로 공부를하였지만 생각만큼 쉽지않았고, 실기라는 길은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공부를하면서도 내가 될까?라는 물음표가 항상 맴돌았고 내가 맞는방법으로 공부를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문제를풀어도 풀리지도않고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하라고하시는 공부방법대로 그대로하였고 1회독때는 30점이었던게 2회독때는 50점 3회독때는 70점 4회독때는 90점 계속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24일날 1회차 실기시험을 보았고 문제를 스캔하는도중 아는문제가 많이있다는 사실에 급속도로 흥분을해버렸고 저도 의도하지않게 아는문제에서 실수를하였고 결국58점으로 불합격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모의고사때 점수잘나와도 실전에서 실수하면 아무의미없다는것을요 그래서 2회차 실기모의고사 공부를할때는 항상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실수를 한번이라도 안하려고 마음먹고 실수한 문제는 과감하게 틀린문제라고 체크했습니다. 그렇게 실수를 줄이는연습을 통해서 결국 7월22일 2회차 실기시험에서 69점을 맞아 합격하였습니다. 합격은 하였으나 2회차 실기시험도 실수만 안했으면 80점은 나왔을건데 실수한 제자신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합격은 합격이니 좋게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이 아쉬움은 그대로 간직하여 다음 자격증공부할때에도 실수를 안해야지 라는마음으로 준비를하려고 생각하고있씁니다.  회사에서 윗사람이 항상 저에게 그랬었습니다. 너같은머리로는 절대 전기기사 못딴다고요 하지만 저는 그사람의말이 틀렸다는것을 증명했습니다. 세상이 안된다고 손가락질해도 그래 역시 난 안되나보구나 생각하지마시고 세상의말이 틀리다는것을 본인스스로 증명했으면 좋겠고 저처럼 비전공자에 고등학교만 나온사람도 똑같은 과정을 걸었고 결국 포기하지않고 끝까지한다면 할수있다는것을 많은사람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다가 내가 정말 한다고 되는걸까? 문제가 풀리지도않고 성적은 오르지도않고 이런 스트레스는 나만 느끼는거겠지? 라는 생각하지마시고 모두가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스트레스를 받은사람들이 결국엔 최종합격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제일전기학원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저는 기사가 도착점이 아닌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기술사까지 꼭 취득하여서 우리나라 전기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